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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경 손잡고 보호대상 아동 맞춤형 지원 강화

한전KPS 당진사업처, 2년간 7000만원 지원…아동보호 시스템 구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20 17:34:55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왼쪽부터 당진시복지재단 권강선 경영지원실장, 김기재 당진시장, 한전KPS㈜ 신중목 당진사업처장, 당진경찰서 홍광정 여성청소년과장. ⓒ 당진시


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기재 당진시장과 신중목 한전KPS㈜ 당진사업처장을 비롯해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아동보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업무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대상 아동이 발생했을 때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보호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보호대상 아동이 발생하면 아동의 분리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전반적인 아동보호 시스템을 가동하고, 맞춤형 지원체계의 총괄 운영을 맡는다.

한전KPS㈜ 당진사업처는 보호대상 아동 지원을 위해 사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원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재원으로 2년간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진시복지재단은 한전KPS의 후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당진경찰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2차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 활동과 보호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이 발생했을 때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발견·보호·시설 연계·경제적 지원·범죄피해 예방등 각 기관의 역할에 따른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보호대상 아동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보호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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