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왼쪽 첫번째)과 김동규 서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맨 오른쪽)이 본사 직원에게 망고 빙수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노사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CEO 노사 합동 쿨한 안전 캠페인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발전설비 운영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사 대표는 근로자들에게 망고 빙수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은 지난 5일 평택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태안발전본부, 공주건설본부, 김포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여수건설본부, 서인천발전본부, 본사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20일 구미건설본부 푸드트럭 행사를 끝으로 올해 노사 합동 혹서기 '쿨한 안전 캠페인' 일정은 마무리된다. 서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약 4200명에게 사업장 특성에 맞는 간식과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왼쪽 세번째)이 본사 직원에게 망고 빙수를 전달하고 있다. ⓒ 서부발전
특히, 노사는 캠페인 기간 현장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 확보, 폭염 시 작업 중지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노사 대표가 직접 작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
김동규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현장 동료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서로 격려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회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