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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뛰어든 치기공 교육"···대구보건대, 고교-산업체 연계 교원연수 실시

4년 연속 기술사관육성사업 선정 기관, AI·스마트 제조 기반 맞춤형 실무 교육 강화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20 14:08:30
[프라임경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치기공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2026 디지털 치과산업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대구보건대학교


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부산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2026 디지털 치과산업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치과 의료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현장 공정을 교수진이 직접 체득해 이를 정규 교육과정에 곧바로 이식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연계 고교인 경북공업고, 대구하이텍고, 대구스마트고의 핵심 부장교사 등 총 22명이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정밀 제조 라인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현장 실무진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향후 고교 및 대학 연계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책으로만 접하던 최첨단 치과 제조 공정과 자동화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니, 학생들을 지도할 때 훨씬 생생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학과 고교, 그리고 산업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든든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효경 사업단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치과기공 영역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매우 가파른 분야"라며 "AI와 스마트 제조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실무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산업계와 직업계고의 수요를 정확히 겨냥한 현장 밀착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사업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누적 12억원 규모의 국고를 투입해 차별화된 산학협력 인재 양성 모델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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