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솔브레인, 고객사 신규 증설에 판가 인상까지…"본격 성장 궤도에 역사적 하단 밸류 주목"

"미국 테일러 신공장 투자 앞당겨지고 있어…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1.4배"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18 07:26:40
"미국 테일러 신공장 투자 앞당겨지고 있어…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1.4배"

ⓒ 솔브레인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높아진 성장 궤도에 안착했음에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11.4배로 역사적 하단에 근접해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솔브레인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8.3% 늘어난 3120억원, 3% 성장한 460억원(영업이익률 14.8%)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4.7%, 3.5% 상회했다.

매출액의 경우 관계사였던 디엔에프가 2분기부터 연결로 편입되며 216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에 더해 반도체 소재 사용량 증가로 예상을 넘는 성장이 나타났으며, 반도체 소재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2.7% 증가했다. 두 요인이 반영되며 2분기 반도체 소재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5% 증가한 2709억원을 시현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하락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과 디엔에프 연결에 따른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황준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34.3% 상승한 1조2401억원, 48.3% 증가한 1983억원(영업이익률 16%)으로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1% 늘어난 1조5386억원, 40.2% 개선된 2780억원(영업이익률 18.1%)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관련해 "올해와 내년 모두 영업이익 증가율이 40%를 넘는다"고 짚었다.

황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에도 고객사 신규 증설 물량이 늘어나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와 유사한 성장률만 나와도 추정치를 추가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미국 테일러 신공장 투자도 앞당겨지고 있으며 착공은 올해 말~내년 초에 시작돼 2028년 하반기에 생산에 기여할 것"며 "한편 3분기부터 평균판매단가(ASP) 인상이 적용되며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