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 골프 멤버십 시자으이 경쟁 기준이 '혜택의 양'에서 '실제 이용 편의성'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일부 골프 멤버십 상품의 경우 월 주중·주말 이용 가능 횟수를 각각 정하거나 월 2~3회 등 이용 횟수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일정한 횟수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 일정과 실제 사용 시점이 맞지 않을 경우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골프 멤버십 '신멤버스'는 기존 횟수 중심의 골프 멤버십과 다른 운영 구조로 많은 기업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멤버스'는 수억 원대 법인 회원권 구매 부담 없이 전국 명문 골프장을 유연하게 예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업·법인 전용 맞춤형 골프 예약 서비스 플랫폼으로 비용 및 활용도 측면에서 기존 고가 법인 회원권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골프장 네트워크를 확보해 한 골프장에 묶이지 않고 지역과 일정에 맞춰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고, 그린피와 카트피 등 골프장 이용 비용 정산 대행 및 세금계산서 처리를 한곳에서 관리해 기업 담당자의 행정 부담을 줄여준다.
또 예치금 방식으로 운영돼 실제 골프장 이용 시 사용한 금액만큼 예치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골프 관련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기업 고객을 위한 체크카드도 제공해 실제 골프장 이용 및 비용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일부 기업 골프 멤버십 △월 이용 가능 횟수 △주중·주말 이용 제한 △정해진 할인율 △연회비 등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다면 신멤버스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이용한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실제 기업 고객의 재이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신멤버스를 이용한 기업은 약 800개사에 달하며, 재가입률은 94%를 기록하고 있다.
송대근 쇼골프 상무는 "기업 골프 일정은 개인 골프와 달리 매달 일정한 횟수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월별 이용 횟수를 정해 놓는 방식만으로는 실제 기업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신멤버스는 기업이 필요할 때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예약을 요청하고, 실제 사용한 금액만큼 예치금에서 차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골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골프 예약 업무 자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