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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 SSD 모듈 풀가동에 DDR5 모멘텀까지…"대폭 흑자로 주가 반등 주목"

테스트 설비 가동에 본격 턴어라운드…"최근 주가 급락 따른 과매도 상태, 매수 시점"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13 11:12:10
테스트 설비 가동에 본격 턴어라운드…"최근 주가 급락 따른 과매도 상태, 매수 시점"

ⓒ SFA반도체


[프라임경제] BNK투자증권은 13일 SFA반도체(036540)에 대해 테스트 설비 가동에 따라 올해 4분기 대폭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 급락으로 과매도 상태이기에 반등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역사적 고점 밸류에이션에서 평균 수준으로 적용을 낮추며 9000원을 제시했다.

SFA반도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8%, 지난해 동기 대비 66% 성장한 126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6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국내 K1 공장의 적자가 지속되고, 필리핀 공장의 생산 설비 조정 과정에서 조립 매출이 줄고 수익성 낮은 모듈 매출 위주로 발생하다 보니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이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1%, 지난해 동기 대비 51% 상승한 152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흑자전환까지 못하는 이유는 수익성 높은 테스트 설비 구축이 완료되고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나,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11월부터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에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하고 영업이익 105억원, 영업이익률 5.8%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스테이트솔리드드라이브(SSD) 모듈이 풀가동 상태에 있고, K2 공장 가동률도 다시 상승하며, 필리핀(P1) 공장의 테스트 매출이 본격 기여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한편 K1은 내년 초부터 PC, 서버 DDR5 조립을 담당하게 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전방 수요흐름을 따라 이미 Valuation 고점을 지난 상태"라며 "최근 주가 급락으로 과매도 돼 있고 흑자전환 기대로 반등 기대가 높기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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