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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2분기 매출 156억원…전년比 43.1% 감소

비용 효율화로 전분기 적자 폭 축소…하반기 신작 잇단 출시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8.13 09:58:35

ⓒ 컴투스홀딩스


[프라임경제] 컴투스홀딩스(063080)는 지난 12일 올해 2분기 매출 156억원, 영업손실 5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39.8% 확대됐다. 다만 효율적인 비용 집행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은 줄었다.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7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잇달아 출시해 게임 사업 부문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글로벌 확장과 사업 성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수집형 RPG, 캐주얼 퍼즐 등 장르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과 이용자 저변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들어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추론형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를 출시했다. SF 액션 RPG로 재탄생한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는 6개 국가에서 얼리 오픈을 진행한 데 이어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페이탈 클로'도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콘솔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게임 사업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와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기능을 고도화한 하이브는 외부 게임사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52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하이브 액실'을 출시해 글로벌 게임 백엔드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게임과 플랫폼을 아우르는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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