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이하 피앤케이)가 국제 숙련도시험 기관 BIPEA를 통해 국제표준(ISO) 기반 자외선차단 효능평가의 핵심 시험 분야에서 'Satisfactory(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피엔케이는 앞서 2024년 국내 인체적용시험기관 최초로 시험기관의 품질체계와 기술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BIPEA 평가를 통해 선케어 분야의 실제 시험 수행 역량까지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로 피엔케이는 선케어 핵심 영역인 SPF와 내수성, UVA 차단효과의 시험 수행 능력을 국제 비교시험으로 확인받았다.
국가별 자외선차단제 기준과 시장 요구가 세분화되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시험 데이터는 제품 개발과 해외 출시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피엔케이가 적합 평가를 받은 시험법은 인체적용 방식으로 SPF를 측정하는 ISO 24444와 수침 후 자외선차단 효과를 평가하는 ISO 16217 및 ISO 18861이다.
In Vitro 방식으로 UVA 차단효과를 평가하는 ISO 24443도 포함됐다. 피엔케이는 총 네 가지 국제표준(ISO) 시험법에서 모두 'Satisfactory' 평가를 획득했다.
프랑스에 위치한 국제 숙련도시험 기관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는 전 세계 130개국 4000개 이상의 시험기관이 참여하는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기관은 기준값을 알 수 없는 블라인드 시료를 독립적으로 평가한다. 제출 결과는 세계 각국 시험기관의 데이터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판정된다.
자외선차단 효능평가는 시험자의 숙련도, 장비 운용 방식뿐 아니라 실험실의 온도와 습도, 시료 도포와 수침 조건에도 영향을 받는다. 피엔케이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시험 변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일관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고객사의 제품 개발 과정에도 직접적인 이점으로 이어진다. 피엔케이는 SPF와 내수성, UVA 차단효과를 한 곳에서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고객사는 여러 시험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조건 차이와 결과 편차를 줄이고 제품 개발부터 최종 검증까지 일관된 체계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국제표준 기반 데이터를 개발 단계부터 확보해 해외 시장과 유통 채널의 자료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추가 시험 및 재시험 가능성을 낮춰 시험 일정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출시 속도도 높일 수 있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BIPEA에서 받은 적합 평가는 피엔케이가 SPF부터 내수성과 UVA까지 선케어 핵심 영역을 하나의 체계로 안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이어 "변화하는 글로벌 규격과 평가 기준을 신속히 반영해 차별화된 시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고객사가 해외 출시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