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본격화하는 착공에 힘입은 주택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까지 기대"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1일 자이에스앤디(317400)에 대해 주택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운데, 건축 부문 자이씨앤에이의 데이터센터 사업 모멘텀 또한 강화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착공에 힘입은 주택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착공 계획 9개 중 상반기에 4개 현장이 착공, 하반기 4~5개 현장 추가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7년 12개, 2028년 9개 착공이 이어지며 기말 현장 수는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2개, 2027년 24개, 2028년 29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2조3412억원으로 2022년 이후 최대 수준"이라며 "하반기 기착공 현장 공정률의 실적 반영 본격화와 대손 부담 완화로 손익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축 부문 데이터센터 사업의 경우, LG그룹 캡티브 물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상위권 레퍼런스를 축적했다"고 짚었다.
관련해 "데이터센터 누적 수주 실적은 9건, 총 517MW다. 현재 LG유플러스 파주 전산1동과 네이버 '각 세종' 2·3단계를 시공 중"이라며 "LG유플러스 파주와 네이버 각 세종 잔여 물량 및 GS그룹 동해 프로젝트 2.4GW 수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12.4% 늘어난 1조5600억원, 340% 성장한 5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주택 현장 수 증가와 데이터센터 매출 반영 확대로 내년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내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은 5.4배 수준이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순현금 3000억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