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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업 On 희망 On' 가동···신규 창업 기업 정착 돕는다

경북도 공모 선정으로 1억5000만원 확보...5개소에 사업 자금·맞춤형 교육 종합 지원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10 12:27:28

[프라임경제] 영덕군이 지역 내 신규 기업 발굴과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목표로 창업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덕군은 지난 7일 '창업 On 희망 On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지원 사업인 '창업 On 희망 On 프로젝트'의 막을 올렸다.  

해당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 창업자의 경영 안정화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영덕군에 사업장을 두려는 예비 창업자와 개업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신생 업체 중 심사를 거쳐 뽑힌 5곳이다. 

이들에게는 개별 15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된다.  금전적 지원 외에도 기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워줄 체계적 육성 과정이 병행된다. 

참여자들은 실전 중심의 교육과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을 비롯해 창업자 간 교류회 등 다각도의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의 기반은 도비 확보에서 시작됐다. 영덕군은 지난 3월 경상북도가 추진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본 사업을 발족했다.  

관광업 의존도가 높아 자영업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경쟁이 과열되어 있는 지역 여건을 감안할 때, 자생력을 갖춘 특화 기업의 육성은 필수적인 과제로 꼽힌다. 

영덕군은 맞춤형 육성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생존력을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신규 고용 창출까지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입체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초선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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