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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문 장흥군수, 취임 후 현장 행보 박차…물축제 성공·폭염 대응 총력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8.10 09:12:50

사순문 장흥군수가 가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장흥군

[프라임경제] 사순문 장흥군수가 취임 후 발 빠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성공리에 막을 내린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장흥군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2% 수준에 불과한 데다, 폭염경보 장기화로 농·수산 분야 피해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사순문 군수는 주말인 지난 8일 농경지, 해수 양식장, 저수지 등 가뭄 취약지 6개소를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벼·콩 등 16.7ha의 피해를 확인하고 소방 물차 투입, 양수기 대여 등 즉각적인 용수 공급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저수율 50% 이하 저수지 물 채우기, 대형관정 보수, 10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 분야 고수온 경보에 맞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차광막과 액화산소 등을 사전 보급해 피해 방지에 힘쓰고 있다.

사순문 군수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 대책이 실행되도록 촘촘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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