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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 분기 매출 1000억원대 안착…성장세 지속

IT정보서비스 5분기 연속 최대 매출…핀테크·헬스케어도 '견조'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8.10 08:25:54

ⓒ 헥토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10일 헥토이노베이션(214180)에 대해 IT정보서비스와 핀테크, 헬스케어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유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주가와의 높은 괴리율 부담을 반영해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IT정보서비스를 중심으로 핀테크와 헬스케어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규 정보서비스 출시와 고객군 확대, 간편현금결제 성장, 헬스케어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헥토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4.0% 감소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밑돌았다.

매출 성장세는 IT정보서비스와 핀테크, 헬스케어 부문이 함께 이끌었다.

IT정보서비스 매출은 신규 서비스 출시와 고객군 확대 효과로 346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핀테크 부문도 간편현금결제와 PG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헬스케어 부문 역시 5.9% 성장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IT정보서비스를 중심으로 핀테크와 헬스케어 부문의 고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13억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16.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IT정보서비스는 신규 고객군 확대와 고수익성 정보서비스 비중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핀테크 역시 간편현금결제 회원제 서비스 확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의 스킨케어 라인 확대와 유통채널 다변화가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제품도 내년 초 출시될 예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 유효하다"며 "사업부문별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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