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바둑으로 마음 다잡아요"…GS칼텍스, 위기청소년 7명…치유 프로그램 수료

바둑단 류민형 선수, 청소년과 지도 대국 통해 소통과 치유 지원 "집중력과 자신감 향상"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8.09 11:48:51
[프라임경제] "마음톡톡은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을 믿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 바둑단 류민형 선수(9단)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지도 대국을 진행하며 바둑을 통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다. ⓒ GS칼텍스

GS칼텍스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여수YMCA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위기청소년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2026년 상반기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6일 여수YMCA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박영수 순천지청 검사, 문상봉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장, 정금호 여수YMCA 이사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GS칼텍스 바둑단 김영환 감독과 류민형 선수, 상반기 수료 청소년 7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GS칼텍스 바둑단 소속 프로기사들이 지도 대국을 진행했고, 박영수 순천지청 검사의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앞으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 바둑단 류민형 선수(9단)는 청소년들과 바둑을 두며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GS칼텍스 마음톡톡'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 심리상담과 GS칼텍스 바둑단, 한국기원의 재능기부를 연계한 바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 자기조절 능력, 자신감 향상 및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2016년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11년간 470여 명의 위기청소년이 참여했다.

심리상담과 바둑을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 자기조절 능력 향상, 재범 예방 및 건강한 사회 적응을 지원하며 관·산·민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영수 순천지청 검사는 "멘토링에서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심리상담과 바둑을 결합해 청소년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GS칼텍스는 2016년부터 47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하며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외에도 '희망에너지교실', '따뜻한 밥상', 취약계층 청소년 맞춤형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