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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차량용 AI 디바이스 신제품 '美 월마트 전매장' 판매 돌입…"역대 최대 초도물량 공급"

"운전자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AI 게이트웨이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07 09:36:01

ⓒ 남성


[프라임경제] 북미 유통망 기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남성은 'NS AI LINK' 플랫폼이 탑재된 차량용 AI 디바이스 신제품을 미국 월마트 전체 3600개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제품 양산에 돌입한 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인 소비자가 기준 약 50억원의 초도물량을 현지 판매에 투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미국 전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용 AI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판매 개시는 남성이 북미 카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과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신제품의 전국 단위 유통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성의 자체 브랜드 'Dual'과 'Jensen'은 월마트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 가장 많은 모델을 공급하는 카테고리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NS AI LINK'는 기존 차량에 스마트 인포테인먼트와 AI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차량용 디바이스다.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양방향 미러링 등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2027년부터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 교체 없이 스마트폰의 기본 AI 기능과 함께 소비자가 선택한 생성형 AI·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성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Dual'·'Jensen' 제품군은 가격 대비 성능과 설치 편의성, 무선 카플레이 연결, 음질 및 수신 성능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월마트 온라인에서도 기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은 'NS AI LINK' 출시 이후 판매 추이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현지 바이어와 협의해 2027년 공급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월마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채널에서도 제품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북미 주요 제품에 스마트폰과 통신할 수 있는 센서를 적용해 AI 게이트웨이 제어 방식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자동차를 AI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 관계자는 "월마트 전 매장 판매를 통해 'NS AI LINK'를 미국 전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공급 채널을 확대하고, 향후 운전자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AI 게이트웨이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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