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7일 김홍열 군수가 대치면 까치내 유원지와 작천리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까치내 유원지를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와 운영 현황을 살피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 상태를 비롯해 위험구역 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함 관리 상태, 응급상황 대응체계, 부표 설치 및 시설물 안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청양소방서와 현장 안전관리요원,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 실태를 합동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근무 중인 현장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최근 무더위로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음주 후 입수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행,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치면 작천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김 군수는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등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세심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양군은 현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전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상시 순찰과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수시 점검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도 병행하며 여름철 재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