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배성은,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 우승

11·12차전 2개 대회 연속 우승…"아이언 샷감 좋아 '버디' 많이 기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8.06 08:44:51
[프라임경제] 지난 5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의 솔-아웃, 솔-인 코스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6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배성은이 점프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배성은은 이날 △1번 홀(파4) △5번 홀(파3) △7번 홀(파3) △9번 홀(파4) △17번 홀(파3)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2번 홀(파5)에서 '보기'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배성은이 점프투어 2개 대회를 연속 우승했다. ⓒ KLPGA

이로써 배성은은 1라운드 7언드파 65타를 더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1차전과 12차전 2개 대회를 연속 우승한 배성은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더욱 뜻깊고, 이번 우승을 통해 드림투어에 올라가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아직도 꿈만 같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원동력에 대해 "첫 우승을 경험한 뒤 우승이 막연히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대회를 앞두고는 아이언 샷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구사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핀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플레이를 준비했던 것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했을 때"라며 "퍼트를 넣으면 우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많이 떨렸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평소처럼 스트로크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원하는 대로 퍼트가 들어가면서 우승까지 이어져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남았다"고 했다. 

끝으로 배성은은 "점프투어에서 2번 우승을 기록했으니 드림투어에 출전해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을 해보고 싶다"며 "정규투어 시드권도 확보해서 정규투어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통산 10승까지 달성하고 싶다. 자신감도 얻은 만큼 해외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였던 정태리가 박수아와 함께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송지민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