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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억 투자 품은 보령…웅천산단에 새 성장엔진 켜졌다

동명철강 생산공장 신설·40명 신규 고용 기대…지역경제 활성화 탄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5 17:35:52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철근 가공 전문기업 ㈜동명철강으로부터 10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웅천일반산업단지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를 켰다. 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엄승용 시장과 백채환 ㈜동명철강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엄승용 시장과 백채환 ㈜동명철강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철강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3412㎡(약 4000평) 부지에 총 105억원을 투자한다. 투자 규모는 부지 매입비 19억원과 설비 투자 86억원으로, 건축면적 4015㎡ 규모의 생산공장과 302㎡ 규모의 사무동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장 신설이 완료되면 4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품 소비를 확대하는 한편,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령시는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예산 범위 내에서 각종 인허가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2021년 7월 설립된 ㈜동명철강은 철근 가공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건설 철근 선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2025년 기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우량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웅천일반산업단지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백채환 대표를 비롯한 ㈜동명철강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보령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는 웅천일반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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