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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FMS 2026서 '차세대 SSD 로드맵' 공개…AI 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Gen6 공급 임박·2028년 Gen7 샘플링 목표 제시…하이퍼스케일러 공략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8.05 10:28:22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이지효 파두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파두


[프라임경제]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440110)는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 중인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파두 2.0' 비전을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특화 솔루션 개발 로드맵과 함께 주요 제품 및 기술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지난 4일(현지시간) 파두 경영진은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요구사항과 이에 대응하는 파두의 전략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지효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낸드가 메모리와 스토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컨트롤러 업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새롭게 출시한 주력제품인 Gen6의 차별적인 우수성을 소개했다.

남이현 대표는 AI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극강의 성능과 낸드플래시메모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파두의 컨트롤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SSD 시장의 지속적 선도 △차세대 AI 요구에 맞는 새로운 낸드 기반 혁신 △낸드와 SSD 고객에 대한 최상의 지원이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하나의 컨트롤러가 아니라, 확장되는 AI수요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해나갈 것임을 알렸다. 

또 차세대 제품인 Gen7 컨트롤러를 AI 수요에 맞는 압도적 성능을 갖추고 오는 2028년 고객사 샘플링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서 AI 추론에 최적화된 디코드 엔진을 제시했다.

올해 행사에서 파두는 대형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 컨트롤러를 포함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부스 내부에 위치한 Gen6 존(Zone)에서는 차세대 Gen6 컨트롤러와 완제품 SSD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존 Gen5 대비 2배 이상 성능 향상이 이뤄진 Gen6 컨트롤러는 고객에게 데이터센터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통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Gen6 컨트롤러 첫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성능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파두는 시장 개화 시점에 맞춰 공급 준비를 마친 상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납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파두는 자사 Gen6가 탑재된 실물 SSD를 최초로 전시한 것은 물론 Gen6 SSD 데모를 진행했다. 기술 시연을 통해 파두 경영진이 발표한 공식 스펙과 일치하는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입증하며 차세대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낸드플래시 및 SSD 선도 기업들이 한 데 모이는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 파두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한 사업 로드맵과 솔루션을 널리 알림으로써 신규 고객 발굴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FMS를 토대로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에서 파두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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