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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소재과학, 美 "중국산 광트랜시버 금지"…'全 네트워크 커버' 광통신 기술 '주목'

"데이터센터 증설과 AI 트래픽 급증에 광통신 인프라 중요성 확대…수요 확대 기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05 10:07:41
"데이터센터 증설과 AI 트래픽 급증에 광통신 인프라 중요성 확대…수요 확대 기대"

ⓒ 한울소재과학


[프라임경제] 미국 정치권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광트랜시버 및 광통신 부품에 대한 수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내 광통신 및 네트워크 소재·부품 기업들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091440) 역시 광통신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미국 시장 내 중국산 부품의 대체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국가 안보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이유로 중국산 광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 및 광통신 장비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광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 및 5G·6G 통신망에서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상호 변환해 주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의 핵심 소모성 부품이다.

그동안 글로벌 광트랜시버 시장은 중지이노라이트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 왔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안이 가시화되면서 빅테크 및 글로벌 통신사들의 공급망 탈중국화(Non-China)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은 2000년 설립,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광전송장비 전문업체다. 연구소는 대부분 광전송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개발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으로 이뤄져있으며,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관련 업계의 인력 풀(Pool)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패킷 광 전송장비(POTN) 기반 전송장비를 중심으로 패킷 기반 전송망(PTN), 광 다중화·역다중화 장치(MSPP), 디지털 회선 분배 장치(NDCS) 등 다양한 광전송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KT·SK 등 주요 통신사 인프라에 광전송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통신사업이 전체 매출액 약 75%를 차지하는 가운데, 향후 LG유플러스 등 신규 통신 인프라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매출원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국방부·경찰청 등 국가기관 및 공공망 구축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과 기술 신뢰도를 기반으로 공공·특수망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 광전송 장비의 핵심은 네트워크 전 구간을 커버한다는 점이다. 특히 여러 전송 방식을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할 수 있는 POTN 솔루션을 통해 고속·고품질 통신망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전문가들도 한울소재과학의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고 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통신사 백 본망 및 데이터 트래픽 인프라 전반에서 적용 가능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데이터센터 증설과 인공지능(AI) 트래픽 급증으로 광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전송장비 부문의 중장기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조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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