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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민선9기 한 달…"안정 속 변화로 더 큰 도약 이끌겠다"

군민 안전 최우선…산업·관광·농업·복지 혁신으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4 11:42:44
[프라임경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9기 출범 한 달을 맞아 '안정 속 변화'를 군정 운영의 핵심 기조로 제시하며,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과 관광, 농업, 복지 등 전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 수해복구 및 폭염 대응 현장방문 모습. ⓒ 예산군

최 군수는 "민선9기는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민선8기에서 쌓아온 성과를 완성하고 더 큰 도약으로 나아가는 시기"라며, 군정 비전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이어가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취임 직후 최 군수가 가장 먼저 챙긴 분야는 군민 안전이었다. 첫 공식 일정으로 예산터널 수해복구공사와 상가리 세천, 봉산3지구 산림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복구를 주문했다.

이어 지난달 8일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취약지역 예찰과 배수시설 점검,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가동 등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도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과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도심 살수차 운영, 그늘막 관리 등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군수는 "군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군정 가치는 없다"며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민선8기 성과를 토대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4년간 81개 기업을 유치하고 1,48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7개 기업과 총 1조62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충남 군 단위 최고 수준의 투자 성과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 무더위 쉼터 현장방문 모습. ⓒ 예산군


특히, 셀트리온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투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민선9기에는 총 2465억 원을 투입해 5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회발전특구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 역시 민선9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6월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예산시장도 9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복합거점 조성, 숙박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예산쌀 명품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와 요양,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산업과 농업, 복지, 문화관광, 행정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는 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4년도 예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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