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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름 최고 별미 복숭아·자두 할인 판매···지역 농산물 가치 높인다

대구시 지원사업 연계 복날 이벤트 추진…품질 좋은 군위산 과일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03 15:28:08
[프라임경제] 군위군이 제철을 맞은 복숭아와 자두의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지원과 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선다.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복날 특별 판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5일까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복날 특별 판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한꺼번에 출하되는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마련하고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군위산 복숭아와 자두는 재배 기간 동안 기상 여건이 양호해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장기간 이어진 햇볕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아졌고, 집중호우 피해도 적어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성을 확보했다.

군위군은 이러한 지역 농산물의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군위에서 생산된 복숭아와 자두 상품은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1만원 상당 상품을 8000원에 선보인다.

할인 재원은 직매장 특화사업 소비 촉진 지원금을 활용하며, 판매 상품 구성은 농산물 출하량과 품질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 농산물 기획전, 명절 맞춤 판촉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사업으로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역 농업 유통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에 군위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와 협력해 다양한 소비 촉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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