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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 질병관리청 공동 개발 '원숭이두창바이러스 신속항원 검출 키트' 특허 취득

우수한 최소 검출한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 확인…"기존 진단 방식의 한계 넘어"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03 08:58:01

바이오노트 생산A동 전경. ⓒ 바이오노트


[프라임경제] 라이프사이언스ᆞ동물진단 선도기업 바이오노트(377740)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출원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의 막 단백질에 특이적인 항체, 이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도마 세포주 및 이를 이용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 신속항원 검출 키트(출원번호: 10-2025-0054594)'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엠폭스의 원인 병원체인 원숭이두창바이러스의 신속 검출 키트에 적합한 항체, 상기 항체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도마 세포주, 상기 항체를 이용한 측방 유동 분석 기반의 원숭이두창바이러스 항원 검출 키트 및 이를 이용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교차반응도 나타내지 않고, 해외 제품과 비교하여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 등 우수한 성능을 확인함으로써 향후에 원숭이두창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특허 기술을 자사의 차세대 진단키트 포트폴리오에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엠폭스의 국내외 발생 증가 및 재유행에 대비하여, 정밀함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원천 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허는 질병관리청과 바이오노트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다. 질병관리청의 고도화된 감염병 분석 역량과 바이오노트의 독보적인 항체 개발 및 진단 플랫폼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향후 활용 가능한 고성능의 신속항원 검출 키트 상용화의 길을 열게 되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질병관리청과의 성공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감염병 진단 원천 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에 등록된 특허 기술을 신속히 상용화하여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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