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가 기업 현장 중심 교육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스태츠칩팩코리아 일학습병행과정 적응력 강화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과 기숙사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적응력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7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 입학 예정 학생들이 대학 교육과 기업 훈련이 결합된 과정의 특징을 사전에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일학습병행과정 합격 예정자 90명과 학생들을 지도한 고교 교사 30명,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교육 과정 안내와 조직 적응 프로그램, 미래 산업 역량 강화 교육 등에 함께했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대학 관계자가 일학습병행과정의 운영 방향과 학업 진행 방식, 기업 현장훈련 체계, 학생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입학 이후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협약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사업 분야와 기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산업의 특성,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조직 내 협업 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향후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본 자세를 익히는 교육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장 예절과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산업안전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진출 전 갖춰야 할 기본 태도와 책임 의식을 배웠다.
특히 팀 단위 활동으로 진행된 협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협력 역량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합리적인 소비 관리와 재정 계획 수립 방법 등을 배우며 미래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어진 AI 교육에서는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사례와 변화 방향을 살펴보고, 첨단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입학 전부터 대학과 기업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일학습병행과정 참여 학생들의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고, 교육 과정 이수와 기업 현장 정착을 돕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은 앞으로도 기업·고교와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진로를 조기에 설계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위 취득과 직무 경험을 동시에 쌓으며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예비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 현장을 미리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