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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HP봉사단, 낡은 보금자리에 희망 채우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펼쳐

주거 개선 비용 지원부터 폐기물 정리·환경 정비까지 지역 이웃 위한 맞춤형 나눔 실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31 11:13:16
[프라임경제] 포스코PHP봉사단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PHP봉사단 단원들이 집안 곳곳의 생활 폐기물과 적치물들을 정리하고 있다. ⓒ 포스코


포스코PHP봉사단은 지난 30일 포항시 청림동 소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MBC가 주관하는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 내 열악한 주거 여건에 놓인 9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봉사단은 사업 취지에 맞춰 일부 가구에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한 가정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정비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포스코와 PHP 임직원 48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집 안팎에 방치된 각종 생활 폐기물과 오래된 물품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구와 집기류를 분리 처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주택 외부와 마당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목 제거 등 거주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해당 가구는 향후 내부 보수 공사를 마친 뒤 오는 10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이번 봉사활동은 입주 전 공간을 정돈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준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PHP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거환경 개선, 생활 지원, 임직원 재능 활용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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