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퇴역을 앞둔 군·경 등 특수직군 종사자들의 제주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귀어귀촌 교육이 열렸다.

31일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퇴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2026년 특수직군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 이하 제주센터)는 31일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퇴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2026년 특수직군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역 예정자들에게 제주 어촌에서 시작하는 인생 2막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귀어귀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새로운 어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센터 김세학 자문위원의 '제주도 귀어귀촌 및 어촌 활성화 정책 소개' △현길환 코칭위원의 '제주도 어촌 특성 및 어업 현황 소개'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어촌의 환경과 어업 현황, 귀어 준비 과정,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살펴보고 실제 귀어 성공 사례와 다양한 소득 창출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별 상황에 맞춘 1대1 맞춤 상담이 이어져 귀어 준비 절차와 정착 방안, 지원사업 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제주센터는 이번 교육 참가자 가운데 귀어 가능성이 높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연계와 현장 교육, 지속적인 상담·컨설팅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특수직군 퇴역 예정자들이 제주 어촌에서 새로운 도전과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이 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어·귀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