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중 하나인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 참가하는 파두 전시 부스 조감도. ⓒ 파두
[프라임경제]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440110)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중 하나인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인공지능(AI) 스토리지의 미래: 실리콘 혁신부터 하이퍼스케일 효율성까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설은 남이현 대표와 이지효 사장이 주관하며 샌디스크 로스 스텐포트(Ross Stenfort) 수석 엔지니어가 함께 할 예정이다.
AI 및 머신러닝의 폭발적인 성장은 오늘날 데이터센터를 탈바꿈하며 유례없는 수준의 스토리지 성능, 전력 효율성, 발열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솔루션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계 차원의 심층 협력이 필수적이다.
파두 경영진은 기조 연설을 통해 폭증하는 AI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핵심 스토리지 시스템 기술 개발 비전과 차세대 Gen6 SSD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처리량·레이턴시·전력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설계 접근이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갖는 실질적 이점을 다룰 예정이다.
스텐포트는 지난 2년간 급변한 AI 데이터센터의 요구에 맞춰 고용량 낸드플래시와 저장장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관측 기술이 어떻게 플래시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 짚어본다.
FMS는 세계 유수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로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비롯한 SSD 산업 분야에서 단일 최대 행사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FMS 2026' 행사에는 약 3500명 이상의 참석자와 약 1500개 이상의 단체, 100여개 이상의 참가 기업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파두는 이번 FMS에서 가장 높은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Executive Premier)' 등급 기업으로 참여해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차세대 Gen6 컨트롤러 △Gen5 컨트롤러 △AI 스토리지 적용 서버 △전력 솔루션 △액체 냉각(Liquid Cooling) 시스템 등 주력 제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파두는 올해 행사에서 실물 Gen6 SSD를 최초로 전시할 예정이며, Gen6 성능 데모, AI 스토리지 데모 등 기술 데모를 진행하는 한편 현지 고객 및 협력사 미팅을 통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FMS는 빅테크 및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에 자리잡은 파두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존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를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Gen6 및 Gen5 SSD 컨트롤러와 전력 솔루션 등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오늘날 폭증하고 있는 인프라 수요 속 빅테크 및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