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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후문 상권, 민·관·학 협력 TF로 재도약

북구청, 상생 위한 3단계 로드맵 마련…'스마트 골목상권' 시동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7.29 13:27:47

광주 북구청사 전경. ⓒ 북구청

[프라임경제] 광주 북구가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태스크포스를 본격 가동하며, 상생·스마트혁신·인프라 개선 등 3단계 전략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광주 북구가 전남대학교 후문 상권의 부흥을 위한 민·관·학 협력 태스크포스를 본격 출범했다. 29일 오후 북구청에서 처음 열린 TF 정기회의에는 소상공인, 전남대 학생과 교수, 정부 관계자 등 24명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TF는 상권 침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현장 공실률 조사와 다양한 설문 결과를 공유했다. 북구는 △상생 거버넌스 △스마트 혁신 △콘텐츠 확충 △인프라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구축-도약-성장'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활성화 로드맵을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주요 상권 탐방,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지역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오는 9월에는 공실률 해소 전략과 스마트 상점 인프라 구축을 담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월세 인하 임대인 지원, AI 기반 스마트 골목형 상점가 조성 사업을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사업도 전남대 후문 상권과 긴밀히 연계되도록 조정해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TF가 상권 부흥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주민과 학생, 상인 모두가 머무는 대표 상권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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