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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신협 인터넷신문의 날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

군 복무·전투 이후 PTSD 취재·보도…박선린 기자 "기록하는 기자의 책무 다할 것"

김은수 기자 | kes@newsprime.co.kr | 2026.07.29 08:57:41

프라임경제가 '대한민국 PTSD의 기록 "보이지 않는 전쟁"' 취재·보도로 2026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가 '대한민국 PTSD의 기록 "보이지 않는 전쟁"' 취재·보도로 2026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2026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인터넷신문의 날은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아울러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은 언론계와 학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주간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에는 프라임경제 김경태·노병우·박지혜·김우람·박선린 기자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취재진은 군 복무와 전투 이후에도 이어지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문제를 다룬 총 9편의 연속기획을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보도했다.

해당 기획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등을 겪은 생존 장병들이 PTSD로 국가유공자 인정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문보도 부문 우수상에는 프라임경제 김경태·노병우·박지혜·김우람·박선린 기자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 프라임경제


박선린 프라임경제 기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 덕에 뜻깊은 기사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떨리는 음성 속 강렬하고 올곧은 눈빛이 아직 제 뇌리에 박혀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프라임경제 일동은 기록하고 남기는 기자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전문보도 우수상은 △뉴스펭귄의 '기후위기, 지역에 길을 묻다'(정도영‧이지연) △여성경제신문의 'AI칩 지정학'(이상헌‧김성하) △코메디닷컴의 '세계 의학 교육 혁신 현장을 가다'(원종혁‧장자원‧김다정) △한양경제의 '광복 80주년 기획, 임시정부 요인 그들은 누구인가'(조시현‧하재인‧김지훈‧반민서)가 선정됐다.

보도 부문 대상은 남윤호 더팩트 기자에 돌아갔다.

남윤호 기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차명 주식 거래 정황' 보도로 다양한 교차 검증을 거친 사실 기반 보도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의 기본 소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이번 상을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매체 부문에서는 데일리팜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팜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색각이상자용 콘텐츠 제공 시스템 개발을 통해 색각이상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과 기술 혁신이 조화를 이룬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어 △혁신 우수 부문 디지털투데이 △사회적책임 우수 부문 한양경제 △특별상 인사이트코리아가 선정됐다.

김기정 인신협 회장은 "인터넷신문이 제도권 언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지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며 "인공지능(AI)을 필두로 빠르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언론은 엄격한 통제와 뼈를 깎는 성찰을 기반으로 사회로부터 믿음을 획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신문뿐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들이 협회 안에서 언론으로서의 윤리를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건강한 뉴스와 정보의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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