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8일 시간외에서는 로킷헬스케어(376900), SK디앤디(21098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로킷헬스케어, SK디앤디는 시간 외에서 종가 대비 각각 9.96% 하락한 3만5250원, 9.93% 떨어진 499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로킷헬스케어의 하한가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미국 100% 자회사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글로벌 마켓(Nasdaq Global Market) 상장이 철회됐다는 공식 발표로 인해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로킷헬스케어는 정정공시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27일 나스닥(Nasdaq Stock Market)으로부터 상장신청이 자진 철회됐다는 내용의 공식 통지를 수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상장신청 절차를 종료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나스닥 측은 해당 조치가 향후 회사의 상장신청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로킷헬스케어 측은 "금번 자진 철회는 로킷아메리카의 상장 예정 유동주식비율이 약 10%로 예상됨에 따라 상장 이후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나스닥 측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해당 우려를 해소하고 유동주식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신중히 검토·마련하고자 상장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6월 로킷아메리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Form S-1 관련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을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디앤디의 하한가는 채무상환자금 1367억2386만원(4468만1000주) 마련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9월2일이며, 주당 약 2.40주를 배정한다. 예정발행가는 3060원, 청약 예정일은 오는 10월12일과 13일(구주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