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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에 철강산업 지원 건의…그린스틸 클러스터 등 연계사업 제안

김기재 당진시장, 민선9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선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24 09:39:01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과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후속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김기재 당진시장이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연계사업을 건의하고,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남도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당진시는 철강산업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탄소중립 정책,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 등 복합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그린스틸 클러스터 조성 △철강 분야 AX(AI 전환) 지원 △저탄소 철강 특구 지정 등이다. 

특히, 지난 6월16일 지정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연계해 지역 철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의 정책적 지원과 중앙부처와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탄소중립과 산업 전환 흐름에 맞춰 당진이 미래 철강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민선9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에서는 김기재 시장이 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김 시장은 앞으로 사무총장으로서 협의회의 제반 사무를 총괄하고, 협의회장과 협의해 사무국 운영을 맡는 등 협의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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