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이익률 추정치 21.4%…목표주가, 기존 23만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4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북미와 유럽이 성장을 이끌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을 5.5% 올리며 기존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과 유럽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각각 100.1%, 167.8% 성장하며 전사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얼타, 코스트코 등 주요 리테일러의 리오더가 분기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유럽은 스페인을 중심으로 독일·영국 아마존 최고 판매자 랭킹(BSR) 탑 100에 제품이 잇따라 랭크인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성장과 기업간거래(B2B) 물량 확대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률 추정치도 21.4%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KB증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4.5% 늘어난 1855억원, 50.1% 성장한 439억원(영업이익률 23.7%)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4%, 7.6% 상회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북미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2.5% 증가한 346억원으로 추정했다.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전년대비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매출액은 6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과를 반영해 약 266억원, 오프라인은 얼타와 코스트코 리오더 물량을 반영해 약 80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유럽 매출액은 178.7% 늘어난 168억원으로 예상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호조가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코스트코와 노티노 등 신규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흐름도 긍정적인 것으로 바라봤다.
러시아 매출액은 22.0% 줄어든 146억원이다. 기저효과로 지난해 대비 감소하나, 골드애플향 매출액 약 70억원이 인식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36.4% 상승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에 대해 손 연구원은 "프라임데이 성과 반영에 따른 매출 성장과 미국 관세 환급금 약 20억원이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7.6% 상회할 것"이라고 점쳤다.
한편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43.7% 상승한 7467억원, 57.6% 증가한 1599억원(영업이익률 21.4%)으로 바라봤다.
이에 대해 "북미·유럽 중심 고성장과 B2B 물량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