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롯데관광개발, 하반기 실적 모멘텀 '본격화'…"리파이낸싱 추진 따른 이익 업사이드 주목"

"카지노 세금 인상 우려 선반영 상태…추가적인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24 07:28:15
"카지노 세금 인상 우려 선반영 상태…추가적인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 롯데관광개발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4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규제 우려가 선반영됐으나 하반기는 성수기 진입·항공 접근성 개선·테이블 효율화 등이 맞물리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카지노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분기 롯데관광개발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 늘어난 1954억원, 52% 성장한 505억원으로 기록하며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사업부별로는 카지노 매출액이 1471억원, 호텔 매출액이 229억원, 여행 부문 매출액이 2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혜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드롭액은 이번 분기 7606억원을 기록, 방문객 수 성장이 인당 드롭액 감소를 상쇄했다"며 "이외 지난 3월 이후 미니멈 베팅 금액 20~30만원 테이블 수를 기존 46개에서 76대로 확대한 것이 홀드율 개선에 기여하며 매출 성장 가속화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2분기에 이어 3분기 성수기 진입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짚었다.

관련해 "제주공항의 운항 편수가 5월 누적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한 가운데, 5월부터 인천-제주 노선 재개, 제주공항과 중국 5~6개 도시 추가 연결 가능성이 존재해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테이블 한도 최적화(최대 베팅 한도 상향) 및 다이렉트 롤링 사업 강화 등을 통해 테이블 당 매출 효율화에 나서는 만큼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기준 동사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2027E PER)은 6배로 추가적인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하반기 성수기 진입함과 동시에 리파이낸싱 추진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 업사이드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