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책 공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윤용근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결 및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윤용근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결 및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이날 간담회에는 윤용근 국회의원과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청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핵심 현안과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핵심 현안과 정부예산 건의사업 등 총 16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안건은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IC 설치 △국도 29호선(부여~청양) 4차로 확장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폐기물 불법매립지 안정화 사업 등이다.
부여군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가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용근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은 지방정부와 국회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며 "부여군이 건의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들이 정부 정책과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부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숙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원팀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와 중앙부처, 충청남도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