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청사 전경. ⓒ 북구청
[프라임경제] 광주 북구가 만 19~35세 공예 분야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에게 임대료 부담 없는 전용 창업 공간과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강화에 본격 나섰다.
광주 북구(구청장 신수정)는 6월29일까지 공예 분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치마을공방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5세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공예 분야 초기 창업가다. 선정된 입주자는 전용면적 54㎡(약 16평) 공간을 최대 4년간 임대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공요금 등 일부 운영비는 본인 부담이다.
입주자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정된다. 특히, △북구청장배 청년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자 △창업 전문 기관 교육 수료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단순 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문 교육기관 연계, 현장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 실효성 있는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와 사업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청년 창업 공간은 지역 청년의 잠재력 실현과 안정적 성장의 거점이자, 창업 생태계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 체감도가 높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기회가 넘치는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는 공공임대주택의 상가 공간(각화, 오치1, 두암2, 두암4)에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 창업 공간을 운영 중이다. 향후 북구는 임대료 지원뿐 아니라,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혁신적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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