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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례군 원촌초등학교, 행사 수익금 전액 '산동 나누고 가게' 기부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7.22 12:16:15

구례군 산동면 원촌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개최한 학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7만9,600원을 산동나누고가게에 기부했다. ⓒ구례군

[프라임경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원촌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개최한 '他人能解'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7만9600원을 산동나누고가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타인능해(他人能解)'는 구례 운조루 뒤주에 새겨진 글귀로 '다른 사람도 열어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뒤주를 항상 열어 두었던 선조들의 나눔과 배려 정신을 상징하며 오늘날에도 공동체 나눔의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

원촌초는 이러한 운조루의 타인능해 정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나눔공간인 산동나누고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석 산동면장과 이근태 원촌초 교장, 유영만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교생, 학부모회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격려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부금은 산동나누고가게 운영에 필요한 나눔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며, 2021년부터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나눔 특화사업으로 산동나누고가게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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