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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동검도인 맞아 '모나용평'으로

24~26일까지 강원도 평창서 '2026 제14회 해동검도 세계대회' 열려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7.22 09:23:09
[프라임경제] 모나용평(070960)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6 제14회 해동검도 세계대회' 참가 선수단을 맞이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동검도'는 정조 14년(1790) 완성된 무예도보통지를 토대로 복원, 재 창안된 투기 종목으로, 해동검도의 정신은 우리의 옛 선조들이 개인의 심신 수련을 통해 추구하던 인격 완성, 유사시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던 호국정신을 이어받고 있다. 

모나용평은 '해동검도 세계대회'를 통해 국제행사 수용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나용평

세계해동검도연맹이 주최하는 '해동검도 세계대회'는 지난 2002년 용평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수천 명의 수련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자리다. 

대회는 △개인 및 단체전으로 나뉘며, 정확한 자세와 정갈한 호흡, 검선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검법(검향)' △대나무·짚단·종이 베기 등 실제 검을 다루는 정확도와 파괴력, 집중력을 측정하는 '베기(격파) △검 끝의 순발력과 정확한 거리 감각(거리 조절)을 다투는 이벤트 종목인 '촛불 끄기 / 붕선 베기'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쌍검술이나 고유의 전통 검술 시연이 펼쳐지는 '쌍검 및 대도 시연' △한국 전통 무예의 멋을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시범단의 축하 공연인 '검무 및 문화 시연' 등의 종목으로 단순한 승패를 넘어 수련 수준과 예술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200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전통무예인 해동검도를 매개로 기량을 겨루고, 국가와 문화를 넘어 교류와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국내외 선수단 관계자들은 모나용평에 머물며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이에 모나용평은 객실과 식음시설, 연회장 등 리조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단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해동검도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나용평을 찾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며 "선수단이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 일정을 소화하고, 평창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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