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선9기 제천시가 장기간 지연됐던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9기, 멈춰있던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사업 정상궤도. ⓒ 제천시
해당 사업은 당초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같은 부지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에 민선9기 인수위원회는 시민 편익과 사업의 실효성, 예산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영주차장을 우선 단독으로 추진하고,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은 별도의 적합한 부지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천시는 이 같은 제안을 수용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사 재착수와 함께 설계 변경 및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95면 규모의 주차장을 160면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진 방향 확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시민들의 주차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행정은 검토를 위한 검토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행이어야 한다"며 "민선9기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숙원사업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완성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