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덕군에서 펼쳐진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일주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덕군에서 진행된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모습. ⓒ 영덕군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K리그 산하 67개 유스팀과 방문객 2500여 명이 집결해 뜨거운 열기를 연출했다.
일본 J리그 반포레 고후 유스팀이 참가해 한일 청소년 간의 스포츠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계기도 마련됐다. 승패 위주의 토너먼트 대신 전 경기를 조별리그로 치러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했다.
지자체의 세심한 지원책도 빛났다. 폭염에 대비해 경기 일정을 야간으로 배치하고 냉방 휴게시설을 갖췄다. 상시 대기하는 의료진과 철저한 안전 대책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규모 인원의 장기 체류는 지역 숙박업과 식당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큰 경제적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영덕군은 스포츠 인프라를 한층 넓히고 지역 상권과 연계해 명품 체육 도시로 발돋움할 구상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풍부한 관광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와 지역 경제가 유기적으로 선순환하는 명품 스포츠 도시 영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