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현수 하동군수가 민선 9기 제3차 간부회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생활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김현수 하동군수가 생활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당부하고 있다. ⓒ 하동군
먼저 선거기간 동안 하동 전역을 직접 둘러보며 확인한 생활불편 사항을 언급하며 공중화장실 관리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화장실은 하동군의 얼굴이자 관광도시의 첫인상"이라며 관광객과 군민이 언제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관리와 시설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관리 실태를 전면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점심시간 중 긴급 민원전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 응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은 대표전화 안내멘트에 군청 교환실 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교환실에서 담당부서로 직접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점심시간에도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김 군수는 관광객과 군민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주요 도로변에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가 설치돼 있는 만큼 배출 장소의 적정성부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뒤섞인 채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관광도시 하동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배출 장소 이전·재배치를 포함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수 하동군수가 민선 9기 제3차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하동군
이와 함께 하동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의 행락쓰레기 수거와 공중화장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는 환경점검반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하동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현수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깨끗한 거리와 공중화장실, 신속한 민원 응대는 하동군의 경쟁력이자 품격이다.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하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