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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서 107회 전국체전 하키종목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7.21 18:43:48
[프라임경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하키종목 경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에서 열리게 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종목이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1일 전해졌다.

대한하키협회 등은 그동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종목 개최지 결정을 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구 전라남도) 목포, 강원도 동해, 충남 아산 등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 끝에 여건이 충족한 목포시를 최종 선택했고, 그 결과를 20일 목포시에 공문을 통해 알려왔다.

이번 하키종목의 목포시 개최 확정은 국제규격 하키경기장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검증된 대회 운영 능력, 풍부한 전국단위 체육행사 개최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 3대 메이저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기 운영부터 선수 지원, 안전관리, 교통·숙박, 자원봉사등 체계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하키 개최 역시 그동안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선수단과 임원, 심판, 관계자, 가족, 관람객 등 1,500여명이 목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숙박·외식·교통·관광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대회 전 다수의 전지훈련팀 방문 등은 부수적인 효과이기도 하다. 체육적 의미도 크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전남에서 기량을 겨루면서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하키 연계육성 체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그동안 전남하키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하키종목 목포시 개최지 결정까지는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취임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정책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개최지가 전남으로 확정된만큼 전라남도체육회를 중심으로 향후 경기장 시설 점검부터 대회 운영, 선수 지원, 안전관리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종목 개최는 전남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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