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충남도립대, 김용찬 제7대 총장 명예총장 추대…공립대 혁신 이끈 공로 기려

전국 국공립대 최초 전면 무상교육 실현…대학 발전 자문 역할 이어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21 09:04:07
[프라임경제] 충남도립대학교가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대학 혁신을 이끈 김용찬 제7대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추대했다.

김용찬 제7대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추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립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는 20일 대학 본관에서 김용찬 제7대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위촉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식에는 정명규 총장을 비롯한 처·국·단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명예총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용찬 명예총장은 재임 기간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전액 장학금)을 도입해 공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공직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공립대학 혁신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확대, 공직 인재 양성, 교육혁신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기여했다.

정명규 총장은 "김용찬 명예총장께서 남긴 발자취는 오늘의 충남도립대학교를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추대는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철학과 혁신 정신을 이어받아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선배들이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다음 세대가 새로운 가치를 더할 때 더욱 발전한다"며 "공립대학의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명예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온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립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명예총장 제도는 대학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남긴 전직 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대학 운영과 발전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