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보훈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제대군인 일자리 협력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대군인 일자리 협력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제대군인 채용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간담회는 제대군인의 민간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센터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에스텍시스템 △프로에스콤 △케이디텍 △아스타아이비에스 △아임파워 △카일이삼제스퍼 등 제대군인 일자리 협력기업 10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별 채용 수요와 제대군인의 직무 역량을 공유하고, 군 경력을 민간 일자리와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날 제대군인 전직지원사업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군 복무 과정에서 축적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위기 대응 역량 등 제대군인의 강점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채용 참여를 요청했다.
센터는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무교육,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알선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채용 조건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 추천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제대군인이 성실성과 책임감, 조직 적응력 등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라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직무별 적합 인재 추천과 채용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직무설명회와 기업 탐방, 현장 채용행사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 기업 관계자는 "제대군인은 체계적인 조직문화 경험과 뛰어난 책임감을 갖춘 인재"라며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우수한 제대군인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참여기업들은 보훈취업박람회 제대군인특별관에서 현장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제대군인 간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보도자료 1쪽에는 인사담당자 간담회와 제대군인특별관 상담 현장 사진이 함께 수록됐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향후 제대군인 우대기업과 협력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 추천과 채용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승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은 군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국가의 소중한 인적자원이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과 센터가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직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