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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과의존 로그아웃, 적정 활용 로그인'

2026년 모두가 ! 함께하는 디지털 웰빙’문화 확산…공모전 우수작 반영 70대 실천 과제 보급, 학교·가정 연계 교육 강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6.07.16 15:43:26
[프라임경제] 경남교육청이 디지털 기기의 적정 활용과 자기 조절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6년 모두가 함께하는 디지털 웰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문화 확산에 나선다.

과의존 로그아웃, 적정 활용 로그인. ⓒ 경남교육청

이번 추진 계획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스스로 이용 습관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생활을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교육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슬로건 및 실천 과제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과의존 로그아웃! 적정 활용 로그인!'을 대표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또 공모 결과를 반영해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웰빙 70대 실천 과제'와 교육과정 연계 학습 지도안, 슬로건 만들기 자료, 가정통신문, 홍보 포스터 등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학급의 디지털 웰빙 슬로건과 핵심 실천 과제를 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웰빙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가족 디지털 사용 약속 만들기'를 통해 가정에서도 건강한 기기 이용 습관을 함께 실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0월 '디지털 비움·쉼 주간'을 운영하고 11월에는 학교별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12월에는 현장의 실천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형 디지털 웰빙 실천 모델'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디지털 웰빙은 디지털 기기를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똑똑하게 활용하고, 스스로 조절하며 삶의 균형을 만드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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