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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법제처 생성형 AI 법령검색 시스템 구축 참여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적용…문장형 질의 응답 구현

김우진 기자 | kwj@newsprime.co.kr | 2026.07.16 15:04:42

ⓒ 사이냅소프트


[프라임경제] 사이냅소프트(466410)는 법제처가 추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법령검색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주관하고 사이냅소프트를 비롯한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총 사업 규모는 65억5000만원이며 지난 5월29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구축은 계약일을 기준으로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027년 11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기존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단어 유사도 매칭 방식과 수작업 데이터 구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반 국민이 일상적인 문장형 질문을 입력해도 AI가 의도를 파악해 정확한 법령·판례·해석례 등 종합법령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 검색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스템의 생성형 AI 검색 결과 화면은 △AI 추천 질문 제안 △질의 재구성 표시 △핵심 키워드 추출·재구성 △검색결과 표출 △법제처 콘텐츠 추천 등 5개 기능으로 구성됐다. 

검색결과는 전체 요약 2줄과 법령·판례·행정규칙별 핵심 요지 1줄, 원문 바로가기를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법령 원천 데이터의 구조를 분석하고 아래아한글(HWP),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 Office), 이동식문서형식(PDF),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분석·변환하는 핵심 과업을 맡는다. 

자체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Synap DocuAnalyzer)'를 적용해 표 데이터와 행렬 값을 정밀하게 추출하고 이를 인공지능(AI)이 학습·검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객체 표기법(JSON) 기반 데이터셋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생성한 답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사의 '문서뷰어'를 연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AI의 답변 내용에 대한 정확한 근거 위치를 원문 문서 내에서 곧바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변환된 데이터의 품질 검증도 함께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공공 분야의 생성형 AI 도입에 필수적인 고품질 데이터 구축 및 문서 처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법령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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