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영주지역 기업들,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 온정 전달

로진 생수 1,000병·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SK스페셜티 간식 1,000인분 지원…현장 수색 인력 응원

나영혜 기자 | nm7007@naver.com | 2026.07.14 11:01:15

영주지역 기업인 로진,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SK스페셜티가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을 위해 생수 1,000병과 간식 1,000인분을 지원하며 현장 수색활동을 응원했다. ⓒ 영주시


[프라임경제]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지역 기업들이 현장 수색 인력을 위한 생수와 간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영주시 풍기읍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된 이후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연일 수색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이 현장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수색 인력들에게 힘을 보탰다.

영주지역 생수 생산기업 로진(대표 이창동)은 장기간 이어지는 수색활동에 참여 중인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을 위해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이어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공장장 이상인)SK스페셜티(사장 김양택)도 빵과 음료 등 간식 1,000인분을 지원하며 휴일에도 현장을 지키는 수색 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로 장기화되고 있는 수색 현장에서 밤낮없이 활동하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원활한 수색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지역 기업들은 평소에도 재난·재해 지원은 물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해 왔다. 이번 나눔 역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사례로,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동 로진 대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수색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양택 SK스페셜티 사장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수색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 인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색에 힘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수색 현장 지원에 나서준 로진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SK스페셜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실종자를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수색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실종자 수색과 현장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도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