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용수·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환경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며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환경정보 공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드에코(We Do Eco)-한국서부발전 환경정보공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드에코'는 '우리(We)가 실천(Do)하는 환경(Eco)'이라는 의미와 함께, 회사명(WEstern Power)의 'We'를 담아 서부발전과 국민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발전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환경정보를 상시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사업소별 대기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TMS) 측정값은 물론 용수 및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환경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환경 게시판을 활용해 환경 관련 문의나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등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서부발전은 이번 서비스가 발전공기업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측정값과 자원 사용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발전소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함께 마련함으로써 환경정보 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실천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발전소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공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보의 품질을 높여 국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