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S LINK 기반 AED 위치·상태 실시간 관리…AED 관제 서비스 확장 가능성 주목
[프라임경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기업 씨유메디칼(115480)의 AED 원격관리시스템 'RMS LINK'가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공유 모빌리티 거점이 생활권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AED 위치와 기기 상태를 함께 제공하는 응급의료 인프라 모델로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씨유메디칼은 2002년 국내 최초로 AED를 개발한 이후 미국 FDA, 유럽 CE, 일본 JFDA 인증을 획득하고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온 AED 전문기업이다.
일본 현지 법인 CU Japan을 통해 현지 입찰·조달 시장에서도 실적을 쌓아왔으며, 2023년에는 일본 추에츠클린서비스와 80억원 규모의 AED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MS LINK는 설치된 AED의 배터리·패드 상태, 점검 이력, 위치 정보 등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위치 기반 모빌리티 앱과 연계될 경우 이용자가 가까운 포트를 찾듯 인근 AED의 위치와 작동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구조로 확장할 수 있다.
특히 AED 보급이 확대될수록 개별 기기를 직접 순회 점검하는 방식보다 원격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다. 모빌리티 플랫폼의 위치 데이터와 AED 원격관리 데이터가 결합되면 단순 기기 공급을 넘어 생활권 기반 응급의료 관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AED는 설치 확대만큼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RMS LINK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연계해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