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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제2의 인생 도약 돕는다"···선린대, 시니어 돌봄 전문가 육성

포항시 지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운영...중장년 성인진로·취업교육 일환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14 09:05:13
[프라임경제]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교내 믿음관에서 포항시가 주관하는 '2026년 중장년 맞춤형 성인진로 및 취업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중장년 맞춤형 성인진로 및 취업교육 지원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선린대학교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 돌봄이 절실한 이들에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현장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핵심 이론 126시간, 실무 실기 114시간, 현장 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집중 훈련을 이수하게 된다.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친 교육생에게는 국가자격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합격 시 전문 요양보호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정년구 평생교육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도전한 수강생들의 용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전원이 최고의 돌봄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경국 총장직무대행 역시 축사에서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보장하고 고령 사회에 필수적인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뜻깊은 발걸음에 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도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기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민·관·학 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전망이다. 대학의 인프라와 지자체의 지원이 결합해 중장년층에게는 견고한 고용 안전망을 제공하고, 서민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이 지역 곳곳에 배치됨에 따라 노인 복지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촘촘한 지역 맞춤형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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