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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재생에너지·AI 전환 속도 낸다…경영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정부 정책 이행 전략 점검…안전·재무·조직문화 등 경영 현안 집중 논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13 10:02:00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X) 등 정부의 핵심 에너지 정책 이행 방안을 점검하고, 안전·재무·조직문화 등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실행 전략 마련에 나섰다.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주요 부서장 등 처·실장급 이상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처·실장급 이상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부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행 과제와 경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안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사업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3.9GW를 확보해 정부의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이행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 전환 분야에서는 발전소 안전관리와 설비 정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활용 방안을 비롯해 생성형 AI 확대, 업무 특화 AI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경영평가 성과 분석 및 2026년 대응 전략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재무 건전성 확보와 재무 개선 방안 △직원 사기 진작 및 업무 몰입도 향상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경영 현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실행 과제는 검토를 거쳐 경영 전반에 신속히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은 서부발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확인한 간부들의 집단지성과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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