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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특허계의 노벨상' WIPO 글로벌 어워드 수상…"하드웨어 양자보안 기업 첫 사례"

세계 126개국 1300여 기업 중 최종 선정…"빅테크 공급 VIA PUF™·PQC-PUF 기술 인정"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13 09:06:31
[프라임경제] 차세대 양자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456010)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주관하는 'WIPO Global Awards 2026'에서 최종 수상기업(Winner)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씨티케이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주관하는 'WIPO Global Awards 2026'에서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 아이씨티케이

'특허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WIPO Global Awards'는 유엔(UN)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이다. 

지식재산(IP)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투자 유치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26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ICTK는 이 가운데 최종 수상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ICTK는 지난해 최종 후보(Finalist)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수상기업(Winner)으로 선정되며, 역대 수상기업 기준으로 ICTK는 하드웨어 기반 양자보안 기업으로는 첫 수상 사례이다. 

수상 과정에서 WIPO는 ICTK의 혁신 기술이 가진 긍정적 영향력과 지식재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사업을 확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ICTK의 핵심 기술인 'VIA PUF™'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칩마다 복제 불가능한 고유값을 생성하는 하드웨어 보안 기술이다. 

ICTK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PQC-PUF 보안칩 라인업을 구축하며, 디바이스 인증, 위·변조 방지, 보안 키 보호 등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능을 고도화해 왔다.
 
'WIPO Global Awards 2026' 수상기업은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발표됐으며, 수상기업에는 IP·비즈니스 멘토링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ICTK 관계자는 "이번 WIPO Global Awards 2026 Winner 선정은 ICTK의 VIA PUF™ 원천기술과 PQC-PUF 보안칩 기술의 우수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보안칩 공급을 시작하여 이미 시장에서 사업성까지 입증한 만큼, 이번 WIPO 수상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디바이스 보안, 공급망 보안, 양자보안 시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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